레인지로버 시승
레인지로버 시승 — 시승 신청·시승 코스·시승 확인 항목·시승 예약·레인지로버
시승을 신청하고 무엇을 확인할지 준비하는 법. 시승 신청, 시승 코스, 시승 확인 항목 관련 내용도 함께 담았습니다. 레인지로버 시승 — 준비와 확인할 것.
레인지로버 시승은 준비한 만큼 얻는다
레인지로버 시승은 짧은 시간에 끝나기 때문에 준비 없이 가면 인상만 남고 판단은 남지 않는다. 무엇을 확인할지 정하고 가면 같은 시간에 얻는 것이 크게 달라진다. 이 페이지는 신청부터 확인 항목, 끝난 뒤 정리까지 순서대로 짚는다.
후보를 두세 대로 좁히고 간다
시승 전에 후보를 좁혀 두지 않으면 여러 대를 타 보고도 정리가 되지 않는다. 필요한 크기와 좌석, 주차 조건을 먼저 정하면 후보가 자연스럽게 두세 대로 줄어든다. 그 상태에서 타면 비교의 축이 분명해져 짧은 시간에도 판단이 남는다.
미리 연락해 두면 준비가 다르다
어떤 모델을 타 보고 싶은지 미리 전해 두면 그 차가 준비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시승 가능 차량은 전시장마다 다르고 시기에 따라서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원하는 트림이나 사양이 있다면 함께 말해 두는 편이 좋고 없다면 비슷한 구성으로 안내받는다.
두 대를 같은 날 타는 편이 낫다
기억은 생각보다 빨리 흐려져서 며칠 간격을 두고 탄 두 대를 비교하면 인상이 뒤섞인다. 같은 날 연달아 타면 차이가 분명하게 남는다. 일정을 잡을 때 두 대를 함께 볼 수 있는지 물어보면 조율이 가능한 경우가 있으니 미리 이야기해 둔다.
지금 타는 차를 기준으로 삼는다
지금 차에서 아쉬웠던 점과 만족했던 점을 미리 적어 가면 비교의 기준이 생긴다. 기준 없이 새 차를 타면 대부분 좋게 느껴져 판단이 어려워진다. 무엇을 개선하려고 바꾸는지가 분명하면 짧은 시승에서도 확인할 것이 뚜렷하게 보인다.
코스를 평소 다니는 길에 맞춘다
시승 코스가 평소 주행과 너무 다르면 얻는 정보가 적어진다. 도심 위주라면 정체 구간이, 장거리가 잦다면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 포함된 코스가 도움이 된다. 어떤 길을 주로 달리는지 미리 말해 두면 그에 맞게 안내받을 수 있다.
준비물은 많지 않다
운전면허증을 챙기는 것 외에는 크게 준비할 것이 없다. 다만 자주 싣는 짐이나 카시트가 있다면 가져가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난다. 확인하고 싶은 항목을 짧게 적어 가면 짧은 시간에도 필요한 것을 빠짐없이 보고 올 수 있다.
시트 자세부터 맞춘다
출발하기 전에 시트와 스티어링을 자신에게 맞추는 시간을 충분히 갖는 편이 좋다. 자세가 맞지 않으면 무엇을 타도 인상이 흐려진다. 조절 범위가 체형에 충분한지도 이때 알 수 있어, 이 과정 자체가 판단에 필요한 정보를 준다.
시야와 차체 감각을 본다
차체 끝이 어디쯤인지 가늠되는지, 사각이 어느 정도인지는 직접 앉아 봐야 안다. 주차할 때 특히 체감이 크므로 코스 중간에 주차를 한 번 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매일 쓰는 주차장이 좁다면 이 확인이 다른 무엇보다 중요할 수 있다.
출발과 정체 구간을 함께 본다
신호가 바뀌고 움직이기 시작할 때의 느낌은 매일 겪는 감각이다. 도심 주행이 많다면 서다 가다를 반복하는 구간에서의 느낌이 오히려 중요하다.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만 달려 보면 실제 사용과 멀어지므로 두 조건을 모두 지나 보는 편이 좋다.
승차감은 노면을 바꿔 가며 본다
매끈한 길에서만 타면 차이를 알기 어렵다. 요철이 있는 구간이나 오래된 포장을 지나 보면 드러난다. 이때 어떤 휠이 끼워져 있었는지 함께 확인해 두면 같은 차라도 구성에 따라 인상이 달라진다는 점을 감안해 판단할 수 있다.
소음이 어떻게 들어오는지 듣는다
속도가 올라갈 때 어떤 소리가 어느 정도로 들어오는지는 장거리의 피로와 직결된다. 음악을 끄고 잠깐 달려 보면 평소에 놓치던 것이 들린다. 뒷좌석에 사람이 자주 탄다면 그 자리에서도 한 번 들어 보는 편이 판단을 정확하게 만든다.
뒷좌석에도 앉아 본다
운전석에서만 확인하고 결정하면 뒷좌석의 불편이 나중에 드러난다. 자주 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이 직접 앉아 보는 것이 확실하다. 승하차의 높이, 앉았을 때의 자세, 시야까지 확인하면 결정 뒤의 아쉬움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짐칸도 열어 본다
시승은 주행만 확인하는 자리가 아니다. 뒷문을 열어 바닥 높이와 입구 폭을 보고, 뒷좌석을 접었을 때의 모양도 확인해 두면 좋다. 자주 싣는 짐이 있다면 가져가서 넣어 보는 것이 숫자로 된 용량을 보는 것보다 훨씬 정확하다.
화면과 조작계를 만져 본다
주행 중에 자주 쓰는 기능이 손에 익는 자리에 있는지, 화면의 반응이 어떤지는 짧게라도 만져 봐야 안다. 정차 상태에서 몇 가지를 조작해 보면 매일 쓸 때의 느낌을 미리 알 수 있다. 사람마다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이라 직접 확인한다.
야간 주행도 한 번 생각한다
밤에는 시야와 조명의 느낌이 낮과 다르다. 계기판과 화면의 밝기, 헤드램프가 비추는 범위가 달라지므로 밤 운전이 잦다면 해가 진 뒤에 한 번 더 타 보기를 요청해 볼 수 있다. 낮에만 확인하고 정하면 놓치는 부분이 생긴다.
함께 타는 사람과 같이 간다
차는 혼자 타는 물건이 아닌 경우가 많다. 배우자나 가족이 자주 탄다면 함께 가서 직접 확인해 보는 편이 낫다. 운전석에서의 인상과 뒷좌석에서의 인상이 다를 수 있으므로, 두 사람의 판단을 합치면 결정이 훨씬 분명해진다.
시승한 차의 구성을 기록한다
좋았던 인상이 어느 구성 덕분이었는지 모르면 나중에 견적을 짤 때 기준이 없다. 시승이 끝나면 그 차의 트림과 주요 사양, 휠 크기를 물어 적어 두는 편이 좋다. 이 기록이 있어야 무엇을 넣고 무엇을 뺄지 판단할 수 있다.
느낌을 그 자리에서 적는다
시승이 끝난 직후에 짧게라도 인상을 적어 두면 나중에 도움이 된다. 며칠 지나면 좋았던 이유가 흐려지고 인상만 남기 때문이다. 좋았던 점과 걸렸던 점을 두 줄씩만 적어 두어도 두 번째 시승과 비교할 때 근거가 되어 준다.
한 번으로 정하지 않아도 된다
한 번 타고 결정하기 어렵다면 시간을 두고 다시 타 보는 것도 방법이다. 처음에는 새로운 것에 눈이 가고 두 번째에는 실제 사용이 보이는 경우가 많다. 급하지 않다면 두 번에 나눠 확인하는 편이 결정에 확신을 준다.
시승 뒤에 견적으로 이어 간다
시승에서 얻은 기준을 그대로 두면 흐려지기 쉽다.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없어도 되는지 정리한 목록을 만들어 두면 견적 상담이 훨씬 간단해진다. 시승 직후에 정리해 두는 편이 기억이 선명할 때라 정확하고 이후도 빨라진다.
자주 묻는 질문
시승 전에 무엇을 준비하면 좋은가요?
후보를 두세 대로 좁히고 확인하고 싶은 항목을 짧게 적어 가면 좋습니다. 자주 싣는 짐이나 카시트가 있다면 가져가면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늘어납니다.
두 대를 같은 날 타 볼 수 있나요?
시승 가능 차량은 전시장마다 다르므로 미리 어떤 모델을 함께 보고 싶은지 전해 두면 일정을 맞추기 쉬워집니다.
시승에서 꼭 봐야 할 것은 무엇인가요?
시야와 차체 감각, 승차감과 소음, 뒷좌석과 짐칸입니다. 매일 쓰는 주차장이 좁다면 주차를 한 번 해 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한 번만 타 보면 충분한가요?
결정이 어렵다면 시간을 두고 다시 타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두 번째에는 새로움보다 실제 사용이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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